정말 정말 편해서, 처음에 주문해서 입고 진작 살걸 후회했었어요.

근데 잘입으면서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 두번째로 돌리고 나니, 오트밀색깔 한개가 박음질되어있는 이음새부분 올이 풀리더라구요ㅠㅠ 이건 얼마 안됐어서 그런거니까 문의글 남겼더니 감사하게도 바로 교환처리 해주셨어요..!

근데 오늘 보니 블랙은 박음질 부분 옆으로 아예 구멍이 날 정도로 해졌어요..ㅠㅠ팬티가 작아서 천이 엄청 당겨졌거나 세탁을 험하게 했으면 모르는데 그건 다 아니었거든요...  다른 세컨스킨 임부 팬티에 비해선 저렴하니까 감수해야하는 건지 싶다가도, 그래도 따져보면 팬티 한벌에 15,000원 가량이고 7월 1일에 받아서 한달도 채 안입은건데 이래서.. 세컨스킨 정말 좋아하지만 다음엔 같은 제품으론 안시킬 것 같아요ㅠㅠㅠㅠ

(사진은 배송 받자마자 이음새 약해보이는 부분 찍어놓은 것과 두번 세탁 후 올 풀린 거, 추가로 검은색 팬티 구멍난거 예요)